'멜론' 압수수색..저작권료 사기 혐의
檢, 저작료 빼돌린 혐의 '멜론' 압수수색
카카오 "인수되기 이전 일..상황 파악 중"
검찰이 '멜론' 운영사였던 로엔엔터테인먼트가 SK텔레콤 자회사 시절 유령 음반사를 만들어 저작권료를 빼돌린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옥을 압수수색 했다.
3일 카카오 관계자는 "검찰이 지난달 멜론 사무실(카카오M)을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맞다"며 "다만 카카오가 (멜론을) 인수하기 이전 일에 대한 수사여서 회사도 당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카카오M(구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했다.
멜론 사기혐의 멜론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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